
요즘 저는 돈을 많이 벌 생각만 했지,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월급에 맞게 저의 소비 패턴도 맞춰갔지요. 직장 생활하면서 버는 돈보다 월급이 더 많았을 때는 "이러려고 돈 버는 거지" 하고 배달음식으로 많은 소비를 하였어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밥해 먹고 정리하고 치우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 편하게 먹고 싶은 거 배달시켜서 먹었는데 그 지출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땐 몰랐어요. 많이 버는 것보다 중요한 게 쓰는 거라는 것을... 웰씽킹에서 켈리 최 대표님도 쓰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생각해 보니 그렇더라고요. 내 월급만큼 소비를 맞춰가면 나중에 줄이기도 힘들고, 남는 건 카드 명세서뿐이더라고요. 남는 돈을 저축하기보다 저축하고 남는 돈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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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9.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