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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이번 경기에서 4안타로 골드바는 받지 못했지만
떠오르는 최강야구의 유격수 임스타 임상우!!
오늘은 임상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생 학력 신체
2003년 1월 3일 생으로 만 나이로 21세 대학교 3학년입니다.
영동중, 경기고를 졸업하고 현재 단국대 소속 내야수입니다.
178cm 키에 75kg입니다.
임상우 선수는 영동중학교 야구부에서 시작하여 경기고등학교 야구부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인 야구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뛰어난 수비와 주루 센스로 수도권에서 주목받는 내야수로 성장했지만, 2021년 고교 3학년 시절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경쟁이 치열했던 2003년생 내야수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대학 생활과 도전의 시작
임상우 선수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깊은 고민 끝에 단국대학교 야구부에 진학하였고, 1학년 때는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노력 끝에 2학년 때부터 내야와 외야를 가리지 않고 기회를 잡아갔습니다. 점차 출전 횟수가 늘어나면서 성적도 상승했고, 2학년 후반부터는 팀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2023 시즌의 마지막 경기
2023 시즌의 마지막 경기에서 임상우 선수는 단국대 소속으로 출전하여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치명적인 실책 두 개로 팀의 패배에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도루 플레이와 8회초 2타점 적시 3루타로 역전의 기회를 만드는 등 여전히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강 몬스터즈 합류
이러한 활약을 눈여겨본 장 단장은 임상우 선수를 2024 시즌 트라이아웃에서 최종 합격자로 선발하여 최강 몬스터즈에 합류시켰습니다. 단국대에서의 등번호 1번은 이미 유태웅이 사용하고 있어서 내야수들이 많이 쓰는 52번으로 등번호를 택했습니다. 주전 유격수 자리를 두고 유태웅, 문교원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시즌3 첫 경기와 인상적인 활약
시즌3 첫 상대인 장충고전에서는 유태웅이 대학리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틈에 임상우 선수가 2연전 모두 선발 유격수로 출전했습니다. 공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3학년인 점에서 큰 변수만 없다면 2025 시즌까지 뛸 수 있는 점도 큰 메리트가 되었습니다.
1차전 9회초 수비에서는 무사 1루 상황에서 3루 쪽으로 치우친 땅볼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내었습니다. 이는 아웃카운트가 간절한 상황에서 나온 호수비로, 그 이상의 실점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회 말에 기록한 개막전 첫 타점과 함께 첫 출전부터 MVP 후보에 올랐습니다.
장충고 2차전에서는 1회말 수비에서 안타성 타구를 점프로 캐치하여 극찬을 받았고, 4회 초 공격에서는 기습번트로 1루에 세이프로 들어오는 빠른 발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대호는 이러한 플레이를 보고 스몰볼 메타를 선호하는 김성근 감독이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고려대 직관전에서도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시즌2 후반 주전 유격수였던 유태웅을 밀어냈습니다. 6회 초 수비에서 호수비를 보여주었고, 7회 말 공격에서는 안타를 치고 득점까지 해냈습니다.
서울고 1차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여 5타수 3안타 2 득점 1타점을 기록하며 첫 번째 MVP를 차지했습니다. 입단 42일 만의 MVP로, 역대 영건 중 최단기간 기록이었습니다. 2차전에서도 수비에서 맹활약하며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두 번째 MVP를 차지했습니다. 1회 초 공격에서는 정근우와 함께 최강야구 역사상 첫 더블스틸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2024 시즌 10경기 만에 MVP 3번
인하대전에서는 6타수 4안타 1 득점 3타점의 성적으로 팀의 스테이지 스윕에 기여하며 세 번째 MVP를 차지했습니다. MVP를 세 번 받아서 별 세 개를 단 선수는 영건 선수 가운데 최초였으며, 10경기 중 세 번의 MVP를 받는 빠른 페이스로 그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임상우 선수의 이야기는 도전과 성장을 통한 성공의 상징입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을 발전시켰으며, 그 결과로 최강 몬스터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성장이 계속되기를 기대하며, 그의 앞날에 큰 성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최강야구 부산 직관 예고편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의 친정팀 롯데와의 직관 전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처음 등장하는 광안대교의 불빛으로 부산으로 휴가지를 결정하게 될 정도였어요.
멋진 영상미 가득 볼 수 있던 부산 직관 예고편!!
특히나 이대호의 홈런까지 예고에서 아낌없이 보여주었답니다.